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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두 파티나(p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18. 03:05

    요즘 한국에서도 구두 염색을 하는 파티나 기법으로 염색하는 곳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파티나 염색은 다시 염색하지 않은 혹은 바탕색만 다시 염색되어 있는 피혁으로 색칠을 함으로써,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집니다.외국에서는 가죽을 오래 다뤄왔고 염색기법도 발달해서 파티나 염색만 따로 하는 곳이 있어 예술작품처럼 보입니다.저도 오랜만에 염색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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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공예에서는 원단이라고도 하는 물들이지 않은 자연 상태의 가죽입니다. 대부분 가죽을 염색하지 않으면 이러한 색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 가죽은 기본 염색이 되어 있는 가죽입니다.껍질을 만드는 과정을 태워주라고 하는데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채식 태닝과 크롬 태닝입니다.이 가죽은 크롬 태닝한 껍질이고 원색은 푸르스름한 색인데, 이러한 색으로 염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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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을 제작시 염색된 피혁을 사용하는 것과 마무리 작업을 할 때 차이가 있습니다. 신발을 할 때 스크래치를 할 수 있고 염색약이 부착되거나 번지고 변색하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약품을 사용하여 마무리 작업을 실시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죽이나 약품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야 합니다.파티나 염색은 좀 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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